[1001-9] 동물병원 나들이: 우리 집 막내(강아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나이를 먹어 기운이 없어 보이는 우리 집 막내 강아지가 아파서 급히 집 근처 동물병원을 찾았습니다.
아픈 아이를 지켜보는 마음은 언제나 무겁지만, 전문적인 치료와 따뜻한 보살핌이 있는 곳이기에 믿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동물병원 안내창구
동물병원 안내창구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 긴장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동물병원 풍경
동물병원 풍경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병원 풍경

병원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사료와 간식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진열대를 구경하며 우리 아이에게 줄 맛있는 간식을 고르다 보니, 걱정 가득했던 마음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갑니다.

 

치료 받고 있는 강아지
치료 받고 있는 강아지

씩씩하게 치료받는 기특한 모습

드디어 우리 아이의 진료 순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손길 아래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얌전하게 잘 견뎌주는 모습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아이쥐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아이쥐

병원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병원 안에서 귀여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눈에 띈 건 커다란 꽃 모양 넥카라를 하고 있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아이쥐) 친구였습니다. 가느다란 다리와 우아한 몸짓이 참 매력적이었는데, 넥카라를 하고도 씩씩하게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완전히 훔쳐간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수도꼭지를 사랑하는 고양이였습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 고개를 요리조리 돌려가며 수도꼭지를 빨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덕분에 아픈 강아지 생각은 잠시 잊고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를 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기쁨만큼이나 책임감도 커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픈 과정을 잘 견뎌준 우리 강아지도, 병원에서 만난 용감한 친구들도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녀석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다시 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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